"매일 그만두고 싶어"..배우 김예은의 고민에 오다기리 죠가 한 대답

강소영 2021. 10.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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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예은이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에 한 고민 상담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에 출연한 배우 최희서와 김예은이 출연했다.

한편 김예은과 오다리기 죠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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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김예은이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에 한 고민 상담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에 출연한 배우 최희서와 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은은 “오다기리 상에게 ‘연기에 대해서 저는 재능도 없고 특출나게 예쁘지도 않고, (배우로서) 흔들리고 있다. 이런 경험 있나’라고 물은 적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오다기리 죠도 ‘매일 그만두고 싶다. 매일 내 재능을 의심한다.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고 그런 생각이 없는 게 이상하다’고 말해줬다”고 언급해 진심어린 마음을 나눴음을 전했다.

한편 김예은과 오다리기 죠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에 함께 출연했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닽은 여정을 떠나는 힐링 미라클 드라마다. 오는 28일 개봉.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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