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 라인클랑 조형균, 부친상 당일 슬픔 딛고 콘서트 무대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의 리더 조형균이 부친상을 당했다.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관계자는 "조형균이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부친상에도 조형균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일 멤버들과 함께 부산 국제 합창제 폐막 초청 콘서트 무대에 올라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조형균은 2007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데뷔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현재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관계자는 “조형균이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부친상에도 조형균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일 멤버들과 함께 부산 국제 합창제 폐막 초청 콘서트 무대에 올라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관객들 역시 조형균의 소식을 듣고 함께 아파했으며 조형균을 향해 위로의 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형균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정중히 전했음에도 강한 의지로 스케줄을 소화했다. 공연 이후 곧바로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해 장례식장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월 26일이다.
조형균은 2007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데뷔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현재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궁민 "14kg 증량 압도적 피지컬 유지, 힘들었다"
- 유다인·민용근 감독, 24일 결혼 "잘 살겠습니다"
- 강예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격리 중"
- ‘고끝밥’ 조세호 “짝사랑한 장도연, 막 잊혀지진 않아”
- 세븐틴 미니 9집, 3일만에 55만장 팔렸다
- 박지환, 11세 연하 아내와 오늘 뒤늦은 결혼식[MK이슈] - 스타투데이
- `범죄도시 4` 독주 막아라…할리우드 대작들 홍보 `안간힘`
- [인터뷰] 첫 월드투어 앞둔 카이 “韓 뮤지컬 아름다움 알리고파” - 스타투데이
- 장애인 비장애인 치유 공간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개관 10주년
- [아동신간] 행복을 위한 메르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