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통령, K불평등 외면한 자화자찬"

고정현 기자 2021. 10.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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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두고 "K불평등은 외면한 연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K방역, K조선, K팝, K푸드, K뷰티,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 K수소, K동맹 등 화려한 K시리즈 속에 정작 K불평등은 말하지 않았다"며 "자화자찬 K시리즈에 가려진 K불평등은 외면한 연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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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두고 "K불평등은 외면한 연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K방역, K조선, K팝, K푸드, K뷰티,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 K수소, K동맹 등 화려한 K시리즈 속에 정작 K불평등은 말하지 않았다"며 "자화자찬 K시리즈에 가려진 K불평등은 외면한 연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경제지표는 선진국인데 왜 시민 삶은 선진국이 아닌지 답을 내놨어야 했다"며 "대장동 비리 등에 박탈감을 느끼는 보통 시민을 향해 책임 있는 사과와 엄정한 조치도 내놨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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