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생긴다..연간 8천여명 이용 예상

정우용 기자 2021. 10. 25.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에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이 생긴다.

구미시는 25일 도로교통공단, 경운대와 함께 구미 운전면허 상설 학과 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에서는 연간 6000여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지만,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이 없어 문경, 포항, 대구 등지에 있는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는 불편을 겪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전면허 학과 시험장이 운영되면 구미뿐 아니라 김천, 상주지역 등에서 연간 8000여명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전경(뉴스1 자료사진)©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에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이 생긴다.

구미시는 25일 도로교통공단, 경운대와 함께 구미 운전면허 상설 학과 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에서는 연간 6000여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지만,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이 없어 문경, 포항, 대구 등지에 있는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는 불편을 겪고 있다.

경운대에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00여㎡(60여평)의 규모로 설립되는 시험장은 올 연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과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 1월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전면허 학과 시험장이 운영되면 구미뿐 아니라 김천, 상주지역 등에서 연간 8000여명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