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무원 새노조 "부서 상조회 전수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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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 새노동조합이 25일 부서 상조회 운영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최근 특정 부서 상조회 관리자가 특정 회원에게 규정에도 없는 과도한 혜택(황금열쇠)을 줘 공분을 산 일이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지난 21일 "(친목 도모를 위한) 상조회 본연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기 바란다"는 메일을 전 부서 서무담당 직원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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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공무원 새노동조합이 25일 부서 상조회 운영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최근 특정 부서 상조회 관리자가 특정 회원에게 규정에도 없는 과도한 혜택(황금열쇠)을 줘 공분을 산 일이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본래 목적 외로 악용되는 상조회는 즉각 폐지하고,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지난 21일 "(친목 도모를 위한) 상조회 본연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기 바란다"는 메일을 전 부서 서무담당 직원에게 보냈다.
청주시청에는 기존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새노동조합이 복수 노조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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