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국화축제 천천히 걸으며 즐긴다

창원=노수윤 기자 2021. 10.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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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는 27일 여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관람방식을 전면 도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제21회 마산국화축제는 강화된 방역지침(행사규정)을 적용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차량 관람방식으로, 11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일상회복)에 대비한 빠른 방향전환과 창원시 백신 접종률이 70%에 육박하고 시민의 방역의식도 한층 높아져 차량관람 없이 전면 도보관람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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훓기식 차량관람 제외 전면 도보관람 전환
창원시가 오는 27일 여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관람방식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오는 27일 여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관람방식을 전면 도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제21회 마산국화축제는 강화된 방역지침(행사규정)을 적용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차량 관람방식으로, 11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일상회복)에 대비한 빠른 방향전환과 창원시 백신 접종률이 70%에 육박하고 시민의 방역의식도 한층 높아져 차량관람 없이 전면 도보관람으로 전환했다.

대신 국화꽃 전시장 입장 시 출입자명부작성과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사항으로 하고 출입 게이트 3곳과 행사장 게이트 1곳에는 방역부스와 비대면 대인 방역 전신소독기를 설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시장 적용기준에 의거 전시장 면적 7만㎡ 구간에는 동시수용 가능 인원을 시간당 1만1600명(6㎡당 1인) 이내로 유지한다.

공연장무대 4080㎡ 구간에는 좌석 간격을 2m로 유지하고 1000명 이내로 관람인원을 제한한다.

체험존 부스는 비말감염 원천 차단을 위해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 최대한 접촉을 차단하며 지정된 휴게 시설에서만 착석 후 취식이 가능하다.

전시장 관람 시 깡통열차를 운행해 도보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에게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화향기 가득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통해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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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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