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 확산 총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0.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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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유치 열기 점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시장 명의 서한문을 중앙부처, 국회, 지자체.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라며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니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끝까지 힘껏 성원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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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치·지자체 등에 범국민 지지요청 서한문 발송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유치 열기 점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시장 명의 서한문을 중앙부처, 국회, 지자체. 지자체 의회, 언론사, 민간유치위원회 등 1339명에게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민간유치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삼성, SK, 현대, LG, 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섰다"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본격화를 알렸다.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라며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니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끝까지 힘껏 성원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인간과 기술, 인간과 사회 간 관계를 재정립해 불균형과 부조화를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성장 시대, 세계박람회로 만들어지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이번 서한문을 시작으로 파급력이 큰 오피니언 리더, 기업,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범국민 열기 확산 동참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은 이달 29일 마감된다. 현재까지 부산(대한민국), 모스크바(러시아), 로마(이탈리아), 오데사(우크라이나)가 신청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2년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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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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