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7일 포용적복지 주제 온라인 컨퍼런스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포용적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리며 식전행사로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과 더원 밴드의 축하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영상으로 송출된다.

식전 행사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는 광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유창복 로컬연구소 로컬랩 대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적 복지 광주'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연에 나선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 확산 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발표회가 이어진다.

임영섭 KT 전남·전북광역본부 AI·DX혁신TF 부장이 복지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피날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토론회로 갈무리된다.

남구 관계자는 "복지 분야에 관심있는 주민들 여러분은 온라인 채널에 접속해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해 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