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감독 "손흥민과 케인, 고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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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아쉬운 경기력을 감쌌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지난 주중 피터세(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를 대부분 제외하며 웨스트햄전 승리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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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아쉬운 경기력을 감쌌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이 패배로 3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5승 3패(승점15)가 되며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뉴캐슬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했지만 풀타임을 뛰고도 침묵했다.
케인도 이 경기에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지금까지 35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대 최다 기록인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이상 첼시)의 36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 실패했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웨스트햄의 압박에 고전했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도 뚫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주중 피터세(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손흥민과 케인 등 주축 선수를 대부분 제외하며 웨스트햄전 승리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산투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컨트롤하면서 점유율을 가져갔다”며 “모두가 열심히 해 좋은 장면을 만들었고, 웨스트햄에 많은 위기를 허용하지도 않았다”고 평가했다.
산투 감독은 이날 손흥민과 케인이 상대 수비에 막혀 고립됐다는 물음에 “우리의 풀백과 공격수들은 충분히 창의적이었다. (두 선수가 고립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후반 39분에야 처음 교체카드를 활용한 결정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주도권을 우리가 쥐고 있었다. 교체는 변화가 필요할 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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