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첫 선 보인 도심형 주거브랜드 '고양 화정 루미니' 완판

전형민 기자 2021. 10.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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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과 분양과 시행을 담당하고 자사에서 시공하는 '고양 화정 루미니'가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는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의 첫 적용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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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실 규모..최고 청약 경쟁률 45.92대 1
"도심 주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롯데건설은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과 분양과 시행을 담당하고 자사에서 시공하는 '고양 화정 루미니'가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청약에 총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는 Δ전용 77㎡ Δ81㎡ Δ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해 2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군인 전용 84(A, B, E, G, H)㎡의 경쟁률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이었다.

2군 거주자우선 청약의 경우 45.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는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의 첫 적용 단지다.

'Urban Standard'(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 콘셉트의 도심형 주거 브랜드로 앞으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청년주택, 민간임대,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입지와 단지규모를 고려해 도심형 주거 상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첫 단지의 성공에 힘입어 '루미니'를 전국 각지 주요 도심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대표적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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