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운영

유순상 2021. 10. 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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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해위험 업무와 야간 및 휴일실습, 안전보건상 조치 미준수, 수당 미지급, 기타 부당대우 등의 발생시 대전시교육청 부당대우 신고센터에 전화(042-616-8369)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고센터를 적극 안내하고,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부당한 대우없는 현장실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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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실습 부당대우 등의 신고·제보를 받아 학생들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서다.

유해위험 업무와 야간 및 휴일실습, 안전보건상 조치 미준수, 수당 미지급, 기타 부당대우 등의 발생시 대전시교육청 부당대우 신고센터에 전화(042-616-8369)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신고가 접수되면 한국공인노무사회, 중앙취업지원센터 등과 연계, 최우선적으로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에 따라 기업에 대한 근로감독 및 경찰 수사 의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 공인노무사와 합동으로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 표준협약서와 학습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 준수, 부당대우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학생 면담 등으로 현장실습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현재 224 기업에서 476명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고센터를 적극 안내하고,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부당한 대우없는 현장실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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