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인구 유입 정책 개발과 대응 방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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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5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유 시장은 "정부가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전북 10개 지역을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정읍시도 경제 활성화와 산업 육성,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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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5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유 시장은 "정부가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전북 10개 지역을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정읍시도 경제 활성화와 산업 육성,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인구는 2011년까지 12만명 선을 유지했지만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며 2020년 기준 10만8000여명 선으로 떨어졌다.
또 최근 가을철 급증하는 발열성 질환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진드기와 설치류에 의한 발열성 감염병은 가을철 출현이 급증하므로 지금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을철 발열성 질환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땐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과 가을 나들이객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또 가을철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쌍화차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모색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활동은 물론 생활 방역과 교통, 행락 질서 확립에도 신경 써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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