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영화 '강릉' 개봉일 11월 10일로 변경"

김건우 기자 2021. 10.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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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의 개봉일을 11월 10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영화 '강릉'이 많은 기대 속에서 관객분들을 더 빠르게 만나 뵐 수 있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개봉을 앞당긴 만큼 입소문에서 그치지 않고, 회사에서 제작한 '마이 네임'의 뒤를 잇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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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의 개봉일을 11월 10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정통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아 사업권을 두고 치열하게 맞서는 적대 관계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유오성, 장혁의 대치 구도를 통해 두 배우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암시했다. 또 오대환, 신승환 등 존재감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무게를 더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 바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영화 '강릉'이 많은 기대 속에서 관객분들을 더 빠르게 만나 뵐 수 있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개봉을 앞당긴 만큼 입소문에서 그치지 않고, 회사에서 제작한 '마이 네임'의 뒤를 잇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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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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