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해소'..우석대, 기계·자동차부품 설계 인력 양성 박차

윤난슬 2021. 10.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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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i-CAD교육사업단이 기계·자동차부품 설계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며 전북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5일 우석대에 따르면 올해 3월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중 기계·자동차부품 설계(CAD·CAE·3D프린팅) 분야에 선정, 연간 1억5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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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도 주관 산·학·관 커플링사업 11년 연속 선정
관련학과 학생 기업 현장 실습…200여 전문 인력 배출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i-CAD교육사업단이 기계·자동차부품 설계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며 전북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i-CAD교육사업단이 기계·자동차부품 설계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며 전북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5일 우석대에 따르면 올해 3월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중 기계·자동차부품 설계(CAD·CAE·3D프린팅) 분야에 선정, 연간 1억5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을 통해 기계자동차공학과·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와 현장 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 프린팅 경진대회, 자격증반 운영 등의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참여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수행하는 관련 학과 재학생에 대해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의사를 밝혀왔다.

11년 연속 사업을 수행 중인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은 현재까지 2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의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참여 기업에 '풍력터빈 블레이드의 페인팅 두께 측정을 위한 FEM 시뮬레이션' 등 다수의 기술이전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광희 i-CAD교육사업단장은 "해마다 전북 지역 기업체로 우리 학생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교류와 협력 활동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업체의 기술 상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CAD교육사업단은 오는 11월 12일 산·학·관 공동현장 세미나를 열고 경과보고와 함께 교육성과 및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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