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영화에 빠진 만 8세 아들" 사연에 서장훈 "굉장히 위험하다"

강민선 2021. 10.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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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영화에 꽂힌 아들을 둔 엄마가 해결 방안을 찾는다.

이날 엄마는 이제 10살인 아들이 성인 영화에 꽂혀있다고 털어놨다.

아들이 본 영화 리스트에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청소년 관람 불가(청불) 영화가 가득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들이 만으로 8세다. 청불은 청불인 이유가 있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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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성인 영화에 꽂힌 아들을 둔 엄마가 해결 방안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해당 고민을 가진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엄마는 이제 10살인 아들이 성인 영화에 꽂혀있다고 털어놨다.

아들이 본 영화 리스트에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청소년 관람 불가(청불) 영화가 가득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들이 만으로 8세다. 청불은 청불인 이유가 있다”며 강조했다.

이어 엄마는 24시간 아들을 케어하기 힘든 사정을 털어놨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수업이 진행되면서 온라인에 접근하기 더 쉬워졌고, 이로 인해 아들은 최근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 빠져있다고 호소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굉장히 위험하다. 고민이라고 가지고 왔지만 솔직히 아쉽다. 자식이 없는 나도 알고 있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 있다”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며 고민 해결을 도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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