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국제공인시험기관 ISO 17025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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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향남공장 품질센터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KOLAS(한국인정기구,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에서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는 "국제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국제 공인시험 기관으로서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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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진제약은 향남공장 품질센터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KOLAS(한국인정기구,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에서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SO/IEC 17025는 국제 표준 및 국내 부합화 표준에 의거해 적합한 기업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능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경영시스템의 문서화와 검토, 위기 관리,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적 처리, 측정 불확도 평가 등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삼진제약이 인정을 획득한 범위에는 화학 시험 의약품 분야 10가지 중 최근 제약계 이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NDMA) 검출 분석 능력에 대한 분석법이 포함됐다. 삼진제약은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 영국 LGC사가 주관하는 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만족’ 판정을 받았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는 “국제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국제 공인시험 기관으로서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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