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맞아 독도 영유권 확보 위한 다양한 수호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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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비즈페어가 국가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행사로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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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행사기간에 맞춰 안동 탈춤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상품 비즈페어는 독도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마당을 펼치는 것으로 독도상품 저변 확대 및 산업화를 돕기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된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비즈페어가 국가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행사로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목천에 “동해 바다 위에 독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쓰고 이희숙 회장은 모든 것이 바로 서는 것을 기원하는 춤사위를 펼쳤다. 대학에서 서예와 전각을 전공한 그는 약 15년 전부터 독도에서 일본 망언을 규탄하는 글을 대형 붓으로 쓰는 서예 행위예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독도 현지에서 한 26회를 비롯, 전국에서 독도와 관련한 행위예술을 한 것은 150회에 달한다. 김씨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며 문무대왕 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일본은 1696년 안용복의 조업권 요구에 대해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는 문서를 전하는 등 역사적으로 수 차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정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티몬은 24일 오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독도 관련 사업 후원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한데 이어 25일에는 독도와 울릉도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번 캠페인의 모델을 독립운동가들로 내세워 해외 사이트의 일본해, 다케시마 오류를 제보하고, 시정하는 것이 100년 전 우리 영토를 지킨 독립운동가와 같은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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