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겠습니다"..유다인·민용근 감독 부부됐다

박미애 2021. 10.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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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부부가 됐다.

유다인은 25일 SNS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며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민용근 감독 또한 SNS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의 긴 예식을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을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잘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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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부부가 됐다.

유다인은 25일 SNS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며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민용근 감독 또한 SNS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의 긴 예식을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을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잘 살겠다”고 전했다.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은 영화 ‘혜화,동’에서 주연과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유다인 SNS 글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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