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쓰레기환경대상서 우수상

정다움 기자 2021. 10.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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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김삼호 구청장이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쓰레기센터',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상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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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도시·아이스팩 등 성과 인정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김삼호 구청장이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쓰레기센터',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상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1000여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Δ1회용품 없는 제로웨이스트 도시 Δ폐기물 재자원화 모델 구현 Δ시민과 함께 가꾸는 도시환경 정책 추진 등의 성과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자체 최초 텀블러 할인 혜택 커피숍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용기내 광산', '1회용품 없는 클린청사' 등으로 1회용품 없는 일상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이스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의 분리배출 활성화,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운영 등의 '녹색실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 구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산구는 쓰레기를 덜 만들고, 다시 쓰는 문화와 체계를 발 빠르게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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