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단계적 일상회복 앞두고 유흥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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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구·군 공무원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 외국인과 젊은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과 대학교 주변에 대한 집합제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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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구·군 공무원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 외국인과 젊은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과 대학교 주변에 대한 집합제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헬러윈 데이 당일인 오는 31일 부산진구 서면 일대 감성주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부산시의 요청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께 영업제한 시간을 위반한 채 영업을 한 부산진구 유흥주점을 적발하는 등 지난 7월 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71건의 방역수칙 위반 업소를 단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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