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일가족 3명 확진..교회·대안학교 300명 전수검사

고귀한 기자 2021. 10.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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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7~53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 3명은 일가족이다.

광주의 한 대안학교에 다니는 5307번은 지난 23일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선별 진료소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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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7~53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자 3명은 일가족이다. 2명은 자녀(5307~5308번)이고, 1명은 이들의 어머니(5309번)다.

광주의 한 대안학교에 다니는 5307번은 지난 23일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선별 진료소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유치원생인 여동생과 어머니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일가족이 다니는 교회를 비롯해 교회 산하 대안학교·유치원 등 관련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남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3465번)이 추가됐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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