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근로청년수당 30만원 매달 948명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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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근로청년수당 지급 대상 948명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익산형근로청년수당은 매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근로청년수당으로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모두 만족하고 익산에 대한 애정을 갖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청년수당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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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근로청년수당 지급 대상 948명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익산형근로청년수당은 매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수당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 자립을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달 2차 모집을 통해 198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750명을 선발해 총 948명을 지원한다.
수당은 10월분부터 매달 10일경에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기한 내 본인명의 다이로움카드를 보유하면 된다.
신청 당시 회사에서 퇴사 시 지급 중단 신고해야 하고 3개월 이내 지역의 중소기업에 재취업할 경우 서류를 갖춰 지급 재개 신고할 수 있다.
단 지원 기간 중 1회에 한해 인정된다.
지원 기간에는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시 지원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근로청년수당으로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모두 만족하고 익산에 대한 애정을 갖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청년수당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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