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누적회원 900만명 육박..1년새 3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0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890만 명으로, 300만 명이던 지난해 10월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했다.
일일 최대 방문자 수는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출시 4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성과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17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업비트는 지난 4년간 운영하며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 했다.
2021년 10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890만 명으로, 300만 명이던 지난해 10월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했다.
회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9%, 40대가 24%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3주년 당시 30대(39.8%), 40대(24.1%), 20대(20.1%) 것과 비교하면 2030세대의 참여가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일일 최대 방문자 수는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출범 후 이후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날은 2021년 5월 20일로 기록됐다.
업비트 이용자들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9시~10시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오후 6시~7시로 집계됐다. 이는 많은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에 활발하게 거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용자들의 업비트 앱 일 평균 체류 시간은 45분 32초이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업비트 앱 총 이용 시간만 464,268,590 시간으로 53,734년과 같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업비트, 1호 가상자산 사업자 됐다...FIU 신고 수리
- 업비트, 이상거래 감지해 1억2천만원 피해 방지
- 빗썸,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접수...업비트에 이어 두 번째
- 업비트, ISMS-P 인증 획득...'개인정보 처리 보안 강화'
- 한달 남은 파리 '갤럭시 언팩'...신제품 예상 스펙 총정리
- 서비스나우 "고객, 생성형 AI 숨 쉬듯 사용…韓 기업과 파트너십 논의"
- "2분기 폴더블폰 패널 시장 '삼성 천하' 된다"
- 아웃도어에 좋은 계절 '여름' 왔다…도심 밖 누비기 좋은 車는?
- 전문가 판단도 제각각...카톡 오픈채팅 개인정보 유출 논란 핵심은?
- "영상당 1천원"…당근, '골목 인플루언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