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9명 코로나19 확진

장용석 기자 2021. 10.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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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가운데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25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이 가운데 캠프 험프리스 기지의 장병·가족·계약직 근로자 등 4명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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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주한미군. 2020.3.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가운데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25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장병 4명 및 가족 3명, 계약직 근로자 1명, 그리고 대구기지에 생활하는 장병 가족 1명이 각각 지난 15~21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캠프 험프리스 기지의 장병·가족·계약직 근로자 등 4명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였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는 캠프 험프리스 및 오산 공군기지 내 확진자 격리시설과 한국의 의료시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66명이 됐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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