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선다..환경부와 업무협약 체결

서상혁 기자 2021. 10. 25.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유통, 제조, 통신,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동참할 기업 총 19개와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이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본점(신한은행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신한은행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정과 기업이 주요 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이 해당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Δ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교육 및 홍보 Δ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 Δ탄소중립을 위한 대·내외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유통, 제조, 통신,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동참할 기업 총 19개와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이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영업점과 본점에 설치된 디지털포스터, 순번발행기, 자동현금입출금기 등에 '탄소중립 생활수칙' 영상을 게시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