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스트레스 안되는데".. 英유명 사회자, 대패 맨유 비판

양승현 기자 2021. 10. 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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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방송 진행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기도 한 레이첼 라일리가 맨유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라일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라일리는 맨유 팬인 자신이 이번 대패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라일리는 유명 방송 진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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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유명 사회자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인 레이첼 라일리가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유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사진= 라일리 인스타그램 캡쳐
영국 유명 방송 진행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기도 한 레이첼 라일리가 맨유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라일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의사는 내게 출산일이 가까워졌기 때문에 편하고 좋은 것들만 보라고 했다"며 “스트레스와 아드레날린을 유발시키는 것들을 피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사실을 제발 맨유한테 알려달라”며 맨유를 비꼬는 듯한 말투로 글을 적었다.  

맨유는 같은 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5로 대배했다. 이에 대해 라일리는 맨유 팬인 자신이 이번 대패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라일리는 유명 방송 진행자다. 이밖에 모델, 스포츠 전문가, 수학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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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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