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태조 이성계 어진 진본 특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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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어진박물관에서 국보 제317호 조선태조어진 진본을 특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선태조어진 진본은 현존하는 유일한 태조 이성계 초상화다.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관람하기 어려웠던 태조어진 진본을 볼 수 있다"면서 "태조어진과 함께 일월오봉도, 용선과 봉선 등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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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어진박물관에서 국보 제317호 조선태조어진 진본을 특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선태조어진 진본은 현존하는 유일한 태조 이성계 초상화다. 태조 본향인 전주에 조선 건국 후 1410년 경기전을 건립하고 태조어진을 봉안했다. 이후 1872년 구본이 낡아 새로 모사된 것이 경기전에 보관 중이다.
전시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운영된다.
태조 어진과 함께 경기전 일월오봉도(도유형문화재 224호)와 왕의 위엄을 높이기 위한 의장물인 용선과 봉선(도유형문화재 271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관람하기 어려웠던 태조어진 진본을 볼 수 있다”면서 “태조어진과 함께 일월오봉도, 용선과 봉선 등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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