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은방털이 5인조, 범행 7시간 만에 붙잡혀

최승균 2021. 10. 25. 14: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망치 등으로 출입문 부수고 범행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턴 일당이 범행한 지 7시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심야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25·무직)씨 등 일당 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 등은 이날 오전 2시 43분께 진주시 중앙동 금은방에 망치 등으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유리 진열대에 전시된 금반지·목걸이 등 귀금속 800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나서 오전 9시 55분께 진주 시내 한 원룸에 숨어 있던 일당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닌 귀금속을 압수했으며 범행동기와 여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창원 = 최승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