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총파업' 관련 2명 입건 "엄정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고발된 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집회 직후 서울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삼아 67명 규모의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를 편성, 관련자들을 상대로 출석을 통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고발된 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는 인원은 12명이다.
경찰이 채증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만큼 추가 입건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일 집회시위 관리는 방역적 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그럼에도 불법시위가 발생한 것이 명백해 수사본부가 가동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20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진행했다.
집회 직후 서울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삼아 67명 규모의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를 편성, 관련자들을 상대로 출석을 통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화, 1000만원 빌려달라는 이상민에 "드릴게요"..왜?
- "1억으로 수도권 건물주 될 수 있어"..400억 자산가의 꿀팁
- '논스톱3' 김영아, 日엔터 재벌과 결혼..도쿄에 150평 대저택
- "얼마나 대단한지 봤더니"..역풍 맞은 김선호 미담글, 왜?
- '돌싱글즈2' 이덕연 "아내 외도로 이혼…몸 닿을 때 끔찍하더라" - 머니투데이
- 선우용여, '치매 남편' 간호하다 뇌경색…"왜 이렇게 살았지" 후회 - 머니투데이
- 서울 랜드마크 1위?…시민들 "한강", 외국인은 '이곳' 꼽았다 - 머니투데이
- 기술 베끼고 적반하장 '이젠 못 참아'…삼성, 중국서 1000건 특허 - 머니투데이
- 기안84→정성호·김민교도…'방송 중 흡연' 신고당한 SNL, 결국 - 머니투데이
-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에 '차 선물' 프러포즈…"일시불로 계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