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코인 투자 서비스 출시 소식에 다날, 2%대 상승

박우인 기자 2021. 10.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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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064260)이 페이코인으로 비트코인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다날 자회사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이날 지난 22일 블록체인 금융솔루션 기업 '비브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페이코인을 활용한 비트코인 투자 상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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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 제공
[서울경제]

다날(064260)이 페이코인으로 비트코인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3분 기준 다날은 코스닥시장에서 2.30%오른 7,550원에 거래 중이다. 다날은 장중 한때 주가가 7,8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가가 변동폭이 커진 것은 다날이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뉴스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다날 자회사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이날 지난 22일 블록체인 금융솔루션 기업 ‘비브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페이코인을 활용한 비트코인 투자 상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날 핀테크는 코인거래소 가입 등 복잡한 비트코인 투자 과정을 간편화해 페이코인 앱에서 상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모든 절차가 완료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미국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승인은 가상자산이 실생활에서 운용 가능한 자산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상자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페이코인을 통해 성장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혜택을 이용자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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