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엔 홈파티.. 홈플러스, 먹거리부터 코스튬까지 모았다

25일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과 어린이가 함께 ‘해피 핼러윈 대축제’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31일까지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속 핼러윈 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홈플러스가 다양한 핼러윈용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연다.

우선 홈파티용 먹거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내놨다. ▲사세 콰트로치즈 치킨칩 ▲아워홈 오리지널 바베큐폭립 ▲트롤리 할로윈 기획세트 ▲농심 츄파 신비아파트 기획 ▲크라운 할로윈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핼러윈 분위기 연출로 즐거움을 더해줄 각종 의상과 소품도 선보인다. 드라큘라·공룡·해적 망토, 천사날개 드레스·마법사 의상 세트 등 의상과 호박바구니·LED풍선·가면·스티커 등 소품이 준비됐다.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행사 상품 560여 종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5000점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파티와 모임이 줄면서 올해도 핼러윈 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고객이 아쉬움을 달래며 이색 먹거리와 소품으로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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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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