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박상길 2021. 10.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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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다음달 3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인근 상가, 그중에서도 이동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부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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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단지내상가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다음달 3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 동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3∼155㎡ 66실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53개 실이 일반 분양된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2099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상가 인근에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반경 1㎞에 있는 데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가까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 주변 1만3000여 가구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인근 상가, 그중에서도 이동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부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입점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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