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모바일앱 오픈..의료서비스·환자편의↑

김도현 2021. 10. 25.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5일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통했다.

성모병원 모바일 앱을 통하면 진료 예약 및 변경, 병원 출입코드 발급, 진료 후 수납대기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는 하이패스 결제 등이 가능하다.

김용남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으로 환자와 의료진 사이 원활한 소통과 데이터 공유 통로를 마련해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병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5일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통했다.

성모병원 모바일 앱을 통하면 진료 예약 및 변경, 병원 출입코드 발급, 진료 후 수납대기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는 하이패스 결제 등이 가능하다.

또 진료별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진료내역 조회 시스템, 생체인증 로그인, 복용 약 처방 표기 기능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확보했다.

병원의 최대 3년 간 검사 내역과 결과를 그래프로 제공, 환자들이 쉽게 건강 상태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가 집에서 측정한 혈당 정보 및 배뇨일지 등을 앱에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가 주치의에게 전송된다.

김용남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으로 환자와 의료진 사이 원활한 소통과 데이터 공유 통로를 마련해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병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