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오피스텔 '고양 화정 루미니' 242실 완판

최용준 2021. 10.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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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최근 완전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모든 계약을 마친 고양 화정 루미니는 조만간 단지 내 상업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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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최근 완전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45.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호실이 3일 만에 완판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단기간 분양 마감은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 첫 적용 단지로서 지닌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오피스텔 모든 계약을 마친 고양 화정 루미니는 조만간 단지 내 상업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는 24년 2월 예정이다. 루미니는 ‘Urban Standard(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 컨셉의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앞으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청년주택, 민간임대,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입지와 단지규모를 고려해 도심형 주거 상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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