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KBO리그' 우승·가을야구팀 아직 몰라.. 끝까지 '흥미진진'

양승현 기자 2021. 10. 25.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30일로 종료된다.

하지만 여전히 우승팀은 물론 가을야구에 나설 팀들도 결정되지 않았다.

우승 경쟁은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반면 우승 경쟁을 함께 펼쳤던 3위 LG트윈스(69승12무57패)는 막판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30일에 종료되지만 여전히 우승팀·가을야구에 나설 팀들이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기뻐하고 있는 강민호(오른쪽). /사진= 뉴스1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30일로 종료된다. 하지만 여전히 우승팀은 물론 가을야구에 나설 팀들도 결정되지 않았다.

우승 경쟁은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삼성은 지난 22·23일 KT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이 선두로 등극한 것은 지난 6월24일 이후 4개월만이다. 반면 KT는 지난 8월12일 이후 두 달 반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KT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삼성에 6경기까지 앞서갔다. 하지만 막판 부진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

현재 삼성(75승9무57패)과 KT(74승8무57패)의 격차는 0.5경기다. KT가 삼성보다 2경기 많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KT는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선두 자리를 다시 차지할 수 있다. KT는 현재 NC다이노스(3경기), 키움 히어로즈, SSG랜더스(이상 1승)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반면 우승 경쟁을 함께 펼쳤던 3위 LG트윈스(69승12무57패)는 막판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LG는 지난 주말 두산전에서 2무1패를 기록했다. 이어 최근 6경기에선 3무3패에 그쳐 우승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상태다.

4위 두산 베어스(67승8무64패), 5위 SSG랜더스(64승14무62패), 공동 6위 NC 다이노스(65승8무65패)·키움 히어로즈(66승7무66패)는 남은 두 장의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어린이 팬에 받은 선물이 쓰레기통에… 누구 짓?
"김선호 여성 편력 심해"… 서울예대 동문 글 삭제?
설현, 속옷만 입은 줄?… 브라탑에 드러난 S라인
고진영, 한국 선수 LPGA '200승' 쾌거… "희정아 미안"
같은 소속사 선배 '가스라이팅'?… 박군 "법적대응"
"볼륨감 장난 아냐"… 신수지, 개미허리 인증?
학동역서 이상행동한 양기원… 마약 검사해보니
"못하는 게 뭐야?"… 유튜브도 접수한 김연경
美서 홀로 양육 중인 손태영… '권상우 ♥'와 데이트?
"예배 보고 왔어요"… 동안 미모 뽐내는 서정희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