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강한, 홀트아동복지회 명예 멘토로 위촉

조용철 2021. 10.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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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강한이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명예 멘토로 위촉됐다.

해당 지원사업으로 120명의 보호종료아동이 안정된 자립을 준비할 수 있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위촉식에서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하고 안정된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든든한 선생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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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열린 명예 멘토 위촉식에서 봅슬레이 강한 선수와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오른쪽)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파이낸셜뉴스]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강한이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명예 멘토로 위촉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3일 서울 양화로 본부에서 위촉식을 열고 강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강한은 스포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보호종료아동과 진로 선택과 자립 이후의 생활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강한이 명예 멘토로 활동하게 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시설 퇴소를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지원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기수별로 총 30명의 보호종료아동에게 퇴소 전, 후로 2년 동안 진료, 경제, 정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으로 120명의 보호종료아동이 안정된 자립을 준비할 수 있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위촉식에서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하고 안정된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든든한 선생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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