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찾은 홍준표 "리스크 많은 후보 나가면 정권교체 어려워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5일 대전을 방문해 "충청은 의로운 고장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하려면 후보 리스크 없고 민주당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전·현직 지방의원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저는 도덕성, 정책, 국가운영 능력에 있어서 상대 후보를 압도할 수 있다"며 "그런 후보가 나가는 게 옳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선 치고 나갈 수 있는 사람 선택해달라" 지지 호소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5일 대전을 방문해 "충청은 의로운 고장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하려면 후보 리스크 없고 민주당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전·현직 지방의원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저는 도덕성, 정책, 국가운영 능력에 있어서 상대 후보를 압도할 수 있다"며 "그런 후보가 나가는 게 옳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스크가 많은 후보가 나가면 정권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며 "11월 5일 후보가 선출되고 4개월간 대선 본선 전쟁이 붙는데 그때 후보를 잘못 선출하면 자고 일어나면 비리가 터져나와 대선은 물 건너간다"고 당내 최대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견제했다.
그러면서 "모든 면에 있어서 이번 대선은 후보 도덕성에 아무런 흠이 없고, 가족 비리 없고, 본인 비리 없는 제가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그래야 이재명 후보와 맞붙어 토론도 제압할 수 있고 4개월 동안 대선 대장정을 견딜 수 있다. 과연 본선에 치고 나갈 사람이 누군지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벤틀리 SUV 타고 있었다…3억 넘는 럭셔리카[영상]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엄청난 스케줄 힘들었겠다"…김호중 뺑소니 논란, 팬카페서 '묻지마 응원'
- 동료와 바람난 공무원 아내…남편은 '상간남 차'에 위치추적기
- 폭행에 저항한 아내 모습 찍어 '폭행죄' 뒤집어씌우고 이혼소송한 악질남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