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권포럼 28∼29일 개최..인권 관련 12개 주제 다뤄

전지혜 2021. 10. 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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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인권포럼이 오는 28∼29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제주대안연구공동체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권 활동가, 인권 학술 연구자, 인권 전문가와 타지역 인권 활동가들이 참여해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는 기후 변화를 인권의 관점에서 다루는 특별회의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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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021 제주인권포럼이 오는 28∼29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인권포럼 포스터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대안연구공동체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권 활동가, 인권 학술 연구자, 인권 전문가와 타지역 인권 활동가들이 참여해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는 기후 변화를 인권의 관점에서 다루는 특별회의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개발, 학생 인권, 농민권(농지 문제), 4.3, 여성(인신매매와 여성 인권), 장애인 인권(팬데믹 시대 장애인의 삶), 언론(지역 언론의 인권 수용성), 이주노동자 건강권, 인권 교육, 제주 사람들의 평화 권리, 지역 인권체계 등 총 12개의 주제를 다룬다.

포럼은 28일 오전 9시 30분 시작되며,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열린다.

주최 측은 "제주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비정기적으로 '제주인권회의'를 진행해왔으며, 2017년 제8회 행사 후 여러 상황으로 열지 못하다가 올해 도내 인권 옹호 단체를 중심으로 행사를 제주인권포럼으로 변경해 열게 됐다"며 "이 행사가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이미지 제고와 인권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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