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후원, 3대3 농구 프로리그 '아프리카프릭스'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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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가 자사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에서 '아프리카프릭스'가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은 지난 5월 3일 고양스타필드에서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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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가 자사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에서 ‘아프리카프릭스’가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은 지난 5월 3일 고양스타필드에서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열띤 경쟁 끝에 6개 팀이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예상을 깬 이변의 연속 끝에 ‘아프리카프릭스’가 챔피언에 올랐다.
‘아프리카프릭스’는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상위팀들을 상대로 총 3경기를 치르는 험난한 토너먼트 과정을 거치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특히 정규리그 1, 2위 팀인 ‘한솔레미콘’과 ‘한울건설’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5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출신의 센터 노승준, KBL무대에서 활약하며 올 시즌 팀에 합류한 김정년이 완벽한 공수 호흡으로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프릭스’에는 상금 1200만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컴투스MVP’는 ‘아프리카프릭스’의 에이스 김정년에게 돌아갔다. 김정년은 매 경기 정교한 외곽슛을 앞세워 승부처에서 해결사 구실을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MVP에 올랐다.
컴투스 관계자는 “자사는 3대3 농구 외에도 스포츠 및 문화, 예술분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 ESG플러스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 코리아 3×3 프리미어리그’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공식 등록된 국내 최초 3대3 농구 프로리그다. 컴투스가 3대3 농구의 저변 확대와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 3대3 농구연맹과 손잡고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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