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작년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전년比 22%↓

대전=허재구 기자 2021. 10. 25.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조림·양묘·토석 등을 포함한 국내 임산물 총 생산액이 8조1804억원으로 전년의 6조 5667억원 대비 24.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했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며 "지속적으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해 현장의 임업소득 증진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지난해 조림·양묘·토석 등을 포함한 국내 임산물 총 생산액이 8조1804억원으로 전년의 6조 5667억원 대비 24.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만 단기임산물생산액은 2조1282억원으로 2조7278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22%(5996억원) 감소했다.

단기임산물은 조경재·수실류·약용식물·산나물·버섯류·기타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냉해·장마·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를 실시했다.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원) 전라북도(2622억원) 전라남도(2297억 원) 가 그 뒤를 이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했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며 "지속적으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해 현장의 임업소득 증진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상화, 1000만원 빌려달라는 이상민에 "드릴게요"…왜?"1억으로 수도권 건물주 될 수 있어"…400억 자산가의 꿀팁'논스톱3' 김영아, 日엔터 재벌과 결혼…도쿄에 150평 대저택"얼마나 대단한지 봤더니"…역풍 맞은 김선호 미담글, 왜?'돌싱글즈2' 이덕연 "아내 외도로 이혼…몸 닿을 때 끔찍하더라"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