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환자 생체신호'..충북 스마트 의료플랫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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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 의료플랫폼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패치를 이용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수집,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환자 상태를 의료진 뿐 아니라 보호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동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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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헬스커넥트와 함께 사업 착수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 의료플랫폼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패치를 이용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수집,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스마트밴드는 비접촉 체온측정기능 특허출원과 공산품 인증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환자 상태를 의료진 뿐 아니라 보호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동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도비 7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이다. 올해 7월에는 행안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경자청 관계자는 "축적된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질환 예측이 가능한 AI형 스마트 의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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