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라오스에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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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을 위한 기획사업 1호로 라오스 수안루앙학교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2022년 이곳에 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이 수안루망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9년이다.
의료봉사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이 학교를 추천 받아 4개 교실을 리모델링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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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을 위한 기획사업 1호로 라오스 수안루앙학교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모금은 카카오사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12월8일까지 진행한다. 또 기부 릴레이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수안루망학교는 라오스 수안리망 소수민 기숙학교로 몽족, 카무족, 르족 등 북부지역 소수민족 중에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2022년 이곳에 청소년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에는 총 58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이 수안루망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9년이다. 의료봉사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이 학교를 추천 받아 4개 교실을 리모델링 해줬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컴퓨터를 지원하기도 했다. 내년에 건립되는 청소년교육센터는 컴퓨터 전용교실과 강의실이다.
최근 기부 릴레이 일환으로 파워 스카이(대표 조의창)와 에스이에너지(대표 우동춘)는 각각 후원금 100만원씩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에 전달했다.
두 회사 모두는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다. 전달식에는 조의창·우동춘 대표와 박승철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공동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의창 대표는 “와이즈멘의 정신에 따라 저개발국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동춘 대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내년 라오스 청소년교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공동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에도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사랑을 전하는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후원금을 라오스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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