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내 열린 공간 확대..'리브르 드 서초' 오픈

박소라 2021. 10. 25.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직원 창의성 발휘에 도움이 되는 사내 열린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가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역동적 조직문화를 위해 서초R&D캠퍼스에 광장을 모티브로 삼은 '살롱 드 서초'를 비롯해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있는 '다락',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있는 '중정' 등 다양한 개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직원 창의성 발휘에 도움이 되는 사내 열린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가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까지 책을 비치해놨던 이 공간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구성원 간 소통, 업무, 휴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LG전자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 LG전자 직원들이 리브르 드 서초를 이용하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 LG전자 직원들이 리브르 드 서초를 이용하고 있다.

독서, 소통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러리 존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휴식 공간인 릴렉스 존 등으로 구성했다.

사원대표협의체 '주니어보드'가 이 공간을 구성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구성원 의견을 모아 경영진에 제안하고 공간 설계, 디자인까지 맡았다.

LG전자는 직원들이 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생각하며 창의성을 끌어올려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역동적 조직문화를 위해 서초R&D캠퍼스에 광장을 모티브로 삼은 '살롱 드 서초'를 비롯해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있는 '다락',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있는 '중정' 등 다양한 개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경영진과의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문화공연, 소규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리브르 드 서초'가 '살롱 드 서초'와 함께 구성원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이끌어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