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부상 '조기 귀국'..베이징 출전권 확보 비상

조은지 2021. 10. 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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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선수가 월드컵 경기 중에 넘어지면서 다쳐 조기 귀국했습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최 선수가 오늘(25일) 새벽에 귀국했다며, 국내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지난 23일 여자 1천5백m 결승에서 선두로 달리다 김지유와 충돌해 넘어졌고, 이어진 5백m 결승에서도 이탈리아 선수에 휩쓸려 펜스에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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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선수가 월드컵 경기 중에 넘어지면서 다쳐 조기 귀국했습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최 선수가 오늘(25일) 새벽에 귀국했다며, 국내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지난 23일 여자 1천5백m 결승에서 선두로 달리다 김지유와 충돌해 넘어졌고, 이어진 5백m 결승에서도 이탈리아 선수에 휩쓸려 펜스에 박았습니다.

최민정은 충돌 이튿날인 어제 경기에는 모두 빠졌고, 소속사는 무릎이 크게 부었다며 인대 부위 이상이 의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나고야 2차 월드컵을 앞둔 우리 대표팀은 고의 충돌 의혹으로 제외된 심석희에 이어, 에이스 최민정까지 빠지면서, 내년 2월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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