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영랑호 산책로에 가로등 추가 설치

이종건 2021. 10. 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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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지난달 흉기 피습사건이 발생한 영랑호 산책로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속초시는 가로등 설치를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해 흉기피습 사건 이후 시민이 겪는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사건 이후 속초시는 영랑호 주변 6곳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속초시는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가로등이 벚나무에 가려 제 기능을 못 하자, 기존 가로등을 키가 작은 것으로 교체하는 개선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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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강원 속초시는 지난달 흉기 피습사건이 발생한 영랑호 산책로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랑호 산책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로등이 설치되는 곳은 가로등 간 거리가 멀어 조명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4곳이다.

속초시는 가로등 설치를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해 흉기피습 사건 이후 시민이 겪는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6일 영랑호 산책로에서는 산책 중이던 시민 2명이 한밤중 30대 남성에게 흉기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속초시는 영랑호 주변 6곳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 추가 설치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영랑호 산책로 조명개선 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속초시는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가로등이 벚나무에 가려 제 기능을 못 하자, 기존 가로등을 키가 작은 것으로 교체하는 개선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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