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바르셀로나 팬들, 경기장 떠나는 쿠만 감독 향해 욕설·폭력[영상]

양승현 기자 2021. 10. 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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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2로 패했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분노한 바르샤 팬들이 차를 가로막아 경기장을 떠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쿠만 감독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분노한 바르샤팬들이 쿠만 감독의 차를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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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2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2로 패했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분노한 바르샤 팬들이 차를 가로막아 경기장을 떠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 트위터 캡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2로 패했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 이후 분노한 바르샤 팬들이 차를 가로막아 경기장을 떠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1-22시즌 라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최근 5차례 레알과의 맞대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이날 엘 클라시코 4연패를 기록한 바르샤는 4승 3무 2패(승점 15점)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쿠만 감독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분노한 바르샤팬들이 쿠만 감독의 차를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팬들은 쿠만 감독 차 앞에 서서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일부 팬들은 차 보닛을 때리면서 화를 표출하기도 했다. 결국 쿠만 감독은 경비들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떠날 수 있었다. 이 사건 이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이와 같은 행동을 엄격히 금지한다"며 "감독이 겪은 일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단은 이와 같은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보안에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만 감독은 이날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전반은 경기력이 좋았으나 후반엔 흔들렸다"며 "원하는 결과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하는 것은 3점을 잃는 것보다 더 큰 아픔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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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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