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김지수, 남편 김영재 경찰서行에 충격 '초조함 폭발'[오늘TV]

이민지 2021. 10. 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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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김지수 남편 김영재가 경찰서를 찾는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연출 최병길) 측은 10월 25일 경찰서를 찾은 남지선(김지수 분)의 남편 이정우(김영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지선은 남편 이정우가 죽인 국제학교 교사 레이첼 조(이가은 분)의 시신을 확인했지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야산에 유기해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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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이클래스' 김지수 남편 김영재가 경찰서를 찾는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연출 최병길) 측은 10월 25일 경찰서를 찾은 남지선(김지수 분)의 남편 이정우(김영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지선은 남편 이정우가 죽인 국제학교 교사 레이첼 조(이가은 분)의 시신을 확인했지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야산에 유기해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때 남지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에 이어, 레이첼 조의 환영을 보는 등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정우의 모습이 담겨 이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정우는 홀로 경찰서로 향해 눈길을 끈다. 며칠 잠을 설친 듯 퀭한 눈으로 경찰서에 들어선 이정우의 표정에서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절박감이 느껴진다.

한편 남지선은 이정우의 경찰서행 연락을 받은 듯 주먹을 꽉 쥔 채 초조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남지선의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될지 전개에 관심이 고조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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