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부상으로 귀국..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먹구름

보도국 2021. 10. 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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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오늘(25일) 오전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습니다.

대한빙상연맹은 경기 도중 다친 최민정의 무릎과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국내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심석희에 이어 최민정까지 빠지면서 먹구름이 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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