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62곳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천영준 2021. 10. 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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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급식 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가 집단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도는 식중독 발생이 느슨해지기 쉬운 겨울철 감염·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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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다음 달 26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급식 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가 집단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전체 405곳 중 162곳(40%)이다. 나머지 243곳은 올해 상반기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업소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도는 식중독 발생이 느슨해지기 쉬운 겨울철 감염·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을 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1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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