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옛스승, 김하성과 사제의 연 맺나

손찬익 2021. 10.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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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소시아(63) 전 LA 에인절스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임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소시아 전 감독이 샌디에이고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며 "소시아 전 감독은 2019년 감독 후보군에 포함됐으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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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소시아 전 LA 에인절스 감독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마이크 소시아(63) 전 LA 에인절스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임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소시아 전 감독이 샌디에이고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며 "소시아 전 감독은 2019년 감독 후보군에 포함됐으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소시아 전 감독은 2002년과 2009년 두 차례 감독상을 수상했고 2002년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팀을 이끌며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소시아 전 감독은 에인절스와 계약이 끝날 무렵 선호도가 떨어졌고 젊은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경질한 샌디에이고는 소시아 전 감독을 비롯해 경험이 풍부한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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